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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내달 수도권 현 상황 유지 땐, 식당·노래방 자정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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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과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앵커 ▶

‘뉴스 열어보기’입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내달 적용될 예정인 거리두기 개편안은 이르면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규제를 최소화하되,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서울신문입니다.

국방부 검찰단 수사관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군 검찰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친정집'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는 공군본부 검찰부와 본부 법무실 내 인권나래센터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본부 법무실 관계자와 웃으며 인사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는데요.

한 검찰단 수사관은 "친정집에 오는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라는 발언도 했다고 합니다.

검찰단은 "해당 발언을 한 수사관은 군무원으로, 저항감을 완화하려는 의도에서 한 것이었으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은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국군수도병원 소속 70대 의사가 성추행 피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여군 장교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뇌졸중 명의로 알려진 A씨는 1990년대 대통령 주치의로 신경과 진료를 전담했다는데요.

A씨는 여군 장교 B씨에게 성추행 피해 관련 조언을 하고 싶다면서 식사를 제안했고, 며칠 뒤 저녁 식사 후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현장이 담긴 아파트 CCTV 영상을 본 뒤 범행을 인정했고,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국민일보 살펴봅니다.

수도권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인 PIR이 10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어제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PIR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 고점을 넘어선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수도권의 1분기 PIR은 10.4배인데, PIR가 10이라는 것은 10년 동안의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두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도권의 PIR은 4년 전 1분기에 6.8배까지 하락했으나 문재인 정부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지난해 3분기 9.2배, 4분기 9.8로 크게 뛰었다는데요.

한국은행은 "적정 수준의 부채는 소비를 증대시키지만 이를 넘어설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 등으로 인해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부동산 등 특정 부문으로의 자금 쏠림은 경기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기업이 비재무적인 요소 중에서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것을 ESG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식품사에 가공 식품에 포함된 당류와 나트륨 함량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면서 'ESG 경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이 대표 사례로 든 스위스의 네슬레, 미국의 크래프트하인즈 같은 세계적인 식품사들은
당류와 나트륨, 포화지방과 관련한 목표를 자사 누리집에 공개한다는데요.

소비자원은 "영양성분 개선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당류, 나트륨 저감화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세계일보입니다.

가상화폐 관련 범죄 피해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5월까지 적발된 가상화폐 관련 범죄 피해액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가상화폐 범죄 피해액보다 20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는데요.

특히 온라인에 취약한 60대 이상에게 접근해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빼돌리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풍으로 가상화폐 거래 참여자가 약 580만 명에 달하고, 가상화폐 가격이 급격히 변하면서 관련 유사수신이나 투자사기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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