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G7정상회담 참석 계기 양자회담 추진..."한·일 정상회담 등 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11~13일 영국을 방문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영국, 호주, 유럽연합(EU) 등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애틀랜타=뉴시스]추상철 기자 = 방미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귀국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나온 관계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05.23. scchoo@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이 11~13일 영국을 방문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영국, 호주, 유럽연합(EU) 등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이후 국빈방문하는 오스트리아에서 14~15일 양일간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 외에 루드비히 빈(Wien) 시장 및 소보트카 하원의장 접견 등을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국빈방문에선 15~17일 펠리페 국왕과의 국빈만찬과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 외에,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한다. 또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경제인 행사 참석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다만 문 대통령이 한·미·일 또는 한·일 정상회담 등을 하게 될진 여전히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관련국과 일정을 협의 중으로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정식 회담이 아닌 '풀 어사이드'(pull-aside·대화를 위해 옆으로 불러낸다) 형식의 약식 회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현재 우리나라와 양자회담이 확정된 나라도 있고, 대통령의 출국 전까지 양자회담을 또는 3자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다자 회담 현장에서도 통상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지속된다 하는 말씀을 드림으로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자 회의를 계기로 양자 혹은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성사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국익을 위해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G7에 참석하는 회원국 및 초청국 모두가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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