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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개학 후 학생 4553명 확진…학생 77%가 등교 중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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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 분야 코로나 현황 자료 발표
전국 유초중고 중 99.4%가 등교수업 실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학생 확진 43.1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3월 2일 신학기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가 455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688명이다.

코로나19 감소 추세로 전남지역 초등학교 전면등교 수업이 시행된 가운데 지난 7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교실수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코로나19 감소 추세로 전남지역 초등학교 전면등교 수업이 시행된 가운데 지난 7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교실수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10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국 2만512개교 중 99.4%(2만394개교)에 달했다. 나머지 76개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 차원에서 등교수업을 미루거나 조정했다. 42개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을 실시했다.

지역별로 등교수업 조정 학교 수는 경기가 2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5곳, 강원·경북 각 6곳, 부산·대구·대전 각 5곳, 충남 4곳 등이다.

지난 9일 오후 4시 기준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 수는 전체 593만2220명 중 76.8%인 455만6566명으로 집계됐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4만2419명이다. 이 중 9375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들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유사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3044명이다.

지난 3월 2일 신학기 개학 이후 지금까지 학생 79만7977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4553명이 확진됐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13만7990명이 검사 받아 68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학생이 43.1명, 교직원은 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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