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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옥죄는 미얀마 군부…부패 혐의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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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자료사진> © AFP=뉴스1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얀마 군부가 4개월 넘게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부패 혐의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다.

10일 로이터통신은 미얀마 관영매체 '글로벌 뉴라이트'를 인용해 수치 고문이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자선재단인 '도킨찌 재단'의 토지 오남용과 금품 수수에 대한 고발이 제기돼 미얀마 반부패위원회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수치 고문은 지난 2월1일 쿠데타가 일어나자마자 군부에 의해 체포돼 수도 네피도의 자택에 연금됐다.

그는 불법 수입한 무전기를 소지·사용한 혐의와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어긴 혐의 등 여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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