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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로드FC 타이틀전 패배 후 2년 만에 재기전

매일경제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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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29)이 로드FC 페더급(-66㎏) 챔피언 등극 실패 후 665일(1년9개월26일)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선다.

오는 7월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8이 재기전 무대다. 박해진은 한국권투위원회(KBC) -63.5㎏ 챔피언을 지낸 오두석(38)과 대결한다.

2015~2018년 박해진은 아마추어 1승 포함 종합격투기 8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2019년 9월 로드FC 챔피언 이정영(26)의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나섰다가 경기 시작 10초 만에 KO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박해진(왼쪽)이 로드FC 타이틀전 패배 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기전을 치른다. 프로복싱 한국챔피언을 지낸 오두석(오른쪽)이 상대다.

박해진(왼쪽)이 로드FC 타이틀전 패배 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기전을 치른다. 프로복싱 한국챔피언을 지낸 오두석(오른쪽)이 상대다.


오두석은 2016년 종합격투기 전향 후 아마추어 1승 등 4승 5패다. 2017년 7월부터 연패가 없는 것은 긍정적이다.

패배를 모르다 큰 시련을 겪은 후 돌아오는 박해진, 패배를 딛고 계속 싸워나가는 오두석 중 누가 더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지가 로드FC 58에서 드러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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