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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천황사 경관단지 유채 수확 한창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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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매·가공, 학교공공 급식용 등으로 공급
유채 수확[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유채 수확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사 유채경관단지에서 유채 수확이 9일 시작됐다.

2019년 조성한 이 유채단지는 대규모인 165㏊로 올해 봄 유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뽐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채꽃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행히 그간 좋은 날씨가 이어져 질 좋은 유채 종자 수확이 가능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군은 유채 수확 적기를 맞은 이날 수확 작업에 돌입했으며 작년보다 30% 이상 수확량 증가를 예상했다.

수확한 유채 종자는 영암농협에서 전량 매입, 유채유로 가공해 학교급식용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유채 수확 후에는 벼 대체작목인 메밀을 파종해 또 다른 소득작목 육성·경관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유채 경관단지는 농가 소득증대에 따른 선호도 증가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면적을 100만 평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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