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고성군, 제일농공단지·율대일반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은 제일농공단지와 율대일반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가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고성군은 공모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제일농공단지와 율대일반산업단지 주변 1㏊의 부지에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높은 편백, 가시나무, 은목서 등 15종 2672주를 심어 오염물질을 줄이는 완충녹지를 만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1㏊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연간 168㎏의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2. 2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러시아 유조선 공습
    러시아 유조선 공습
  5. 5이재명 정부 호남
    이재명 정부 호남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