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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출연 확정…‘검객’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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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장혁이 영화 ‘검객’의 최재훈 감독과 재회, 업그레이드된 추격 액션으로 돌아온다.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은퇴한 킬러로 분해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인 것.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맡게 된 사춘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을 쓰게 되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혁은 프로페셔널한 킬러였지만 현재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은퇴한 킬러 ‘의강’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이에 “제가 맡은 ‘의강’이란 역할은 겉으로는 건조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인물입니다. 자신이 지닌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잘못된 환경을 바꾸는 이 과정이 시원시원하게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고, 장르가 액션이다 보니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주고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액션 영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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