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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여름 더위...미세먼지 경기 '나쁨'

매일경제 신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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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에서 더위를 식히고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에서 더위를 식히고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화요일인 8일은 오전까지 전국 하늘이 흐리고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0도, 인천 19.4도, 수원 18.9도, 춘천 17.9도, 강릉 21.5도, 청주 19.7도, 대전 18.7도, 전주 19.4도, 광주 19.2도, 제주 20.8도, 대구 20.9도, 부산 20.4도, 울산 20.8도, 창원 1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강원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대구·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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