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30세 미만 화이자 예약률 42%…"조기 마감 시 예약·접종 7월 이월"

뉴스1
원문보기

대상자 총 26만7000명 중 6월엔 20만명 선착순 접종

미예약자 6만7000명 7월 중 추가 예약 및 접종 예정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이 7일 인방사 의무대에 설치된 예방접종소에서 백신주사를 맞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인천해역방어사령부제공)2021.6.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이 7일 인방사 의무대에 설치된 예방접종소에서 백신주사를 맞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인천해역방어사령부제공)2021.6.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7일 중 조기 마감할 전망이다. 특히 6월 중 접종 물량은 20만명분으로 대상자 26만7000명보다 적어 선착순 접종이 실시된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시작한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사전예약률은 오후 1시 기준 42%(11만2000명)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자는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교사 및 돌봄인력 등 총 26만7000명이다.

이들 접종에는 연령제한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화이자 백신이 활용된다. 그러나 6월 중 접종이 가능한 물량은 20만명분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추진단은 예약 순서대로 20만명분을 먼저 접종한 뒤 나머지 6만7000여명에 대해 7월 중 추가 예약을 받는다.

추진단 관계자는 "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예약자가 11만2000명을 기록했다"면서 "비대상자를 제외하고 6월 중 약 20만명 접종이 조기 마감할 예정으로 초과 수요 발생 시 7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사전예약 과정에서는 대기업 내 부속의원 종사자가 아닌 일반 회사원이 포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추진단은 비대상자 예약을 취소하고 부속의원 실제 대상자를 별도 조사하기로 했다.
ca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