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전면 등교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전면 등교 기준을 전교생 600명 이하로, 24일부터는 800명 이하로 확대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7일 등교수업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 |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전면 등교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전면 등교 기준을 전교생 600명 이하로, 24일부터는 800명 이하로 확대한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과 등 직업계고등학교는 14일부터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으로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행하기로 했다.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방역 강화를 위해 KF94 마스크 182만장(학생 1인당 10매)과 소독티슈 12만개(학급당 13개 내외)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으나 학생들의 건강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전면 등교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알림] 경향신문 경력사원 모집
▶ 경향신문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가 한 달간 무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