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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내각 지지율 37% 또 최저치

헤럴드경제 김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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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최 불가피’ 50%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 지지율이 꾸준히 떨어져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개최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취소하자’는 의견보다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다. 7일 요미우리신문이 4~6일 전국 유권자 1070명(유효 답변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가 내각 지지율은 37%로,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결과(43%)에서 6%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스가 내각 지지율은 작년 9월 출범 초기에 요미우리신문 조사 기준으로 74%까지 오른 뒤 올 1월에는 39%까지 급락했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0%를 기록, 현 내각 출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신규 감염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음에도 지지율이 하락해 코로나19 상황과 관계 없이 스가 총리에게 등돌리는 일본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2명, 하루 사망자는 5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3223명, 누적 사망자는 1만3598명에 달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최고 7000명대 선에서 감소한 것이지만, 일본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검사 수를 크게 줄이고 있어 검사 결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가 7049명이던 5월 12일 검사 수는 12만7417건에 달했으나, 5월 30일 검사 수는 2만6821건으로 크게 떨어졌고, 신규 확진자 수는 2876명이 됐다. 이달 검사 수 역시 5만~6만건에 그치고 있다.


스가 총리 재임 기간에 대해 ‘즉시 교체’는 16%로, 4월 조사 때와 비교해 4% 포인트 올랐다.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만 재임’은 43%를 차지해 전체 유권자의 약 60%가 10월 이전 중의원 선거 이후 사퇴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에선 자민당이 33%를 얻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7%)을 여전히 앞섰다.

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무관중(26%)이나 관중 수 제한(24%) 조건으로 개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로 나타났다. ‘취소’ 의견은 48%로 조건부 개최에 찬성하는 여론이 근소한 차로 앞섰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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