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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방역 '구멍'...코로나 확산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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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백신 보급이 지연되고 의료 체계가 붕괴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지난 4일 미얀마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212명 발생해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하루 기준으로 지역감염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에서 실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가파르게 늘어나던 누적 확진자 수는 쿠데타가 발생한 2월 1일 이후 갑자기 증가율이 0%에 가깝게 멈췄습니다.

쿠데타로 인한 사회 동요로 코로나 19 감염 검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초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정부는 올해 2월 첫주부터 전국단위의 백신접종을 개시해 집단면역 달성을 시도할 방침이었지만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백신 보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수천 명의 의료진이 쿠데타에 반발해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면서 의료 체계는 사실상 붕괴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부는 종교 시설 운영과 지역 간 이동을 허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완화했고 이달 들어서는 각급 학교가 일제히 개학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누적 확진자는 14만4천157명에 사망자 3천221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라와디는 전했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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