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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차 보육재난지원금, 시민 양육과 생활경제에 도움"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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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는 식비와 부식 재료비, 장소는 슈퍼·편의점·시장 가장 많아
지난 1월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2월 1일부터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신청 방법과 시기 등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월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2월 1일부터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신청 방법과 시기 등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올해 2월 지급한 보육재난지원금이 시민의 자녀 양육과 생활 경제에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월 10∼25일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시민 3만9천300명을 대상으로 성별, 사용 시기, 용도, 장소 등 15개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시는 지난해 7월 1차에 이어 올해 2월 만 0∼5세 영유아 4만6천737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46억7천370만원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조사 결과 총응답자 2천425명 중 85.12%는 자녀 양육에, 80.51%는 생활 경제에 보육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사용 시기는 지급 후 7일 이내 23.7%, 14일 이내 20.9%, 30일 이내 37.53%, 30일 이상 17.8%로 나타났다.

지원금을 받은 자녀 수는 1명 59.4%, 2명 36.8%, 3명 이상 3.8% 등으로 나왔다.


사용 용도(복수 응답)는 식비 54.5%, 부식 재료비 54.1%, 교재·도서 구매 22.8%, 장난감 18%, 교육비 17.9%, 의료비 15.5% 등이었다.

사용 장소는 슈퍼마켓·편의점·전통시장이 70.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37.7%), 병원(19.5%), 서점(13.2%), 문구점(13%) 등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사용 장소의 80% 이상이 지역 소상공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나 보육재난지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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