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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후 영향 조사중…통화정책에 직접적 요인은 아냐"

이데일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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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BIS 주최 기후변화 국제 컨퍼런스 참석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보고서가 한국시간 4일 밤 발표된다(사진=AFP)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보고서가 한국시간 4일 밤 발표된다(사진=AFP)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4일(현지시간) “현재 기후변화 문제는 통화정책에 있어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결제은행(BIS)이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에 나와 “우리의 감독과 규제, 금융 안정 책임에 기후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기후 변화와 관련한 대응은 연준이 아니라 정부가 주로 맡을 것”이라면서도 “연준은 기후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후 변화는 세계 경제에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55만9000명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내놓은 예상치(67만1000명)를 하회했다.

숫자 자체만 보면 4월 고용 쇼크(27만8000명 증가)를 벗어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시장 예상보다는 낮았다는 점에서 연준의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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