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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그와 겹친' 호주 3개팀, AFC불참 선언..전북-울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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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홈페이지

[사진]AFC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호주 3개 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A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클럽인 시드니 FC, 멜버른 시티 FC, 브리즈번 로어 3개 구단이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와 플레이오프 등에서 빠진다"고 발표했다. 이어 AFC는 "이제 이 문제를 AFC 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며, 적절한 절차에 따라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FC는 F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었다.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열리는 전북 현대의 조별리그 첫 상대이기도 하다.

멜버른 시티는 오는 21일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었고 브리즈번 로어는 20일 카야 일로일로와 대결을 준비 중이었다. 브리즈번은 울산이 속한 F조 상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3개 클럽의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호주 국내 A-리그 일정이 겹쳤기 때문이다.

서부와 동부로 나뉘어 진행하는 ACL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 속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에서 한 지역에서 4개 팀이 모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을 채택했다. 서부지역은 지난 4월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가운데 K리그가 속한 동부지역은 오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예선 플레이오프와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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