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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백신 정상회의서 코백스에 9천억원 추가 제공 표명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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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세계백신면역연합과 함께 '코백스 백신 서밋' 개최
유엔 사무총장 "백신 접종 75% 이상 10개국이 차지" 지적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5.28 photo@yna.co.kr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5.28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에 8억 달러(약 9천억 원)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일본 정부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이날 저녁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 '코백스 백신 서밋(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개발도상국 등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스가 총리 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약 40개국의 정상·각료급 인사가 참여했다.

일본이 코백스에 8억 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면 총 지원금은 10억 달러로 늘어, 미국(25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제공하는 나라가 된다.

스가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일본에서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3천만 회분을 코백스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백신 접종의 75% 이상을 10개국이 차지하고 있다"며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자멸적"이라고 지적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우리의 장래는 세계적인 위기에 대한 공동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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