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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웹툰으로 울산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 알린다

연합뉴스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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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한글 사랑 정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외솔기념관에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솔기념관에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만화를 활용해 지역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을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이달부터 최현배 선생 일대기를 만화영화(애니메이션)와 인터넷 만화(웹툰)로 선보인다.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울산시가 ubc울산방송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전체 24분 52초 상당 분량이다.

'한글을 목숨처럼 사랑한 최현배 선생'이라는 제목으로 선생 일대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영은 외솔기념관 영상실에서 한다.

현재 외솔기념관에는 최현배 선생과 관련해 2013년 제작된 업적 소개 영상과 2014년 울산애니원고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등 2편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웹툰은 2020년 성남문화재단이 '2020년 독립운동가' 프로젝트로 제작한 것으로, 현재 EBS툰에 게재돼 있다.

'한글이 목숨'이라는 제목의 이 만화는 장우혁 작가가 최현배 선생 일대기를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체 20화로 제작했다.

중구는 최근 EBS툰과 연동해 외솔기념관 홈페이지에서도 이 웹툰을 볼 수 있게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외솔기념관은 최현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한글 사랑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선 선생의 정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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