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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5% 윤석열 27.3%... 차기 대선 양강 구도 지속

조선일보 최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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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4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 27.5%, 윤 전 총장 27.3%로 조사됐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10.2%), 정세균 전 총리(5.4%), 홍준표 무소속 의원(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0%), 유승민 전 의원(2.9%) 순이었다.


이 회사 여론조사에 첫 등장한 최재형 감사원장은 2.8% 지지율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3%), 원희룡 제주지사(1.3%), 심상정 정의당 의원(1.2%) 등을 앞섰다. 최 감사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검찰총장, 홍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선호도를 나타냈다. 역시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김동연 전 부총리는 1.7%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에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44.4% 지지율로 나경원 전 의원(16.5%)를 크게 앞섰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9% 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0% 포인트 상승하며 31.5% 대 28.7%로 격차를 좁혔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한미 정상회담 효과에 힘입어 2주 전보다 4.6%포인트 반등한 41.4%를 기록하며 40%대를 회복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 회사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최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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