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준석 "머리 속엔 윤석열 밖에 없나" vs. 羅 "尹, 지지율이 높으니까"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원문보기
주호영(왼쪽부터), 이준석,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주호영(왼쪽부터), 이준석,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당권주자들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나경원 후보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총장이 당에 안 타도 그냥 (경선열차를) 출발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묻자, 이준석 후보는 "윤석열을 거론하는 순간, 나경원 후보 머리 속엔 윤석열 총장 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31일 MBC백분토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당 대선경선 방식을 놓고 나 후보에게 "우리 당의 다른 훌륭한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라면서 이같이 반박했다.

이에 나 후보는 "지금 윤석열을 말하는 건 지금 지지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며 "지금 우리의 경선열차는 추석이 지난 9월에 출발하겠다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멀찍하게 경선일을 정하고 충분히 야권 후보를 모으는 작업을 하겠다"며 "성급하게 출발시켰다가는 다른 후보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