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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8번'...사우스햄튼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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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사우스햄튼이 해리 윙크스를 원한다.

영국 언론 햄프셔 라이브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사우스햄튼이 토트넘의 8번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8번을 달고 활약하고 있는 윙크스가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는 소식이다.

윙크스는 토트넘 유소년 출신이다. 토트넘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줄곧 토트넘에서 활약해 왔다. 햄프셔 라이브는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윙크스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인용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윙크스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사비 또는 이니에스타에 비교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햄프셔 라이브는 이런 윙크스가 토트넘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2020/21시즌 리그 1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리그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어시스트 또한 없다. 힘든 시간을 보낸 윙크스는 영국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런 윙크스를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이 원한다는 소식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하쉔휘틀은 2020/21시즌 리그 15위 성적에 분노했고 2021/22시즌에는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반등을 위해 미드필더진에 새로운 얼굴을 데려오고자 하는데 윙크스가 낙점됐다는 소식이다. 하센휘틀 감독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윙크스의 잠재력은 자신의 지도를 통해 100% 발현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하쉔휘틀 감독은 사우스햄튼에 함류할 경우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데니 잉스의 경우 리버풀에서 사우스햄튼으로 넘어온 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적이 있다는 점을 윙크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윙크스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ports@xports.com / 사진= 윙크스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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