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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친구’ 권성동 만나…대선 권유에 끄덕끄덕

동아일보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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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오른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오른쪽)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외할머니 산소에 성묘한 뒤 권 의원과 저녁식사를 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을 직접 만난 것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 입당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검찰총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윤석열 검찰총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이번 만남은 윤 전 총장이 지난주 권 의원에게 “주말에 강릉에 있느냐”고 먼저 전화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권 의원에게 “외할머니 산소에 성묘한 후 친척들 보기로 했는데 식사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권 의원은 윤 전 총장 지인 2명을 불러 29일 저녁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권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선 권유를 받고 고개를 끄덕끄덕 움직였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정치 관련 깊은 얘기는 나누지 않았지만 대권 도전 의사는 확실하고 정권교체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연수원 23기)과 권 의원(연수원 17기)은 검찰 선후배지만 1960년생 동갑내기로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다. 윤 전 총장의 외가가 있는 강릉은 권 의원의 4선 지역구로, 윤 전 총장은 사석에서 “방학이면 외가에 놀러가 권 의원과 놀았다”고 언급해왔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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