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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서 이준석 39.8% 1위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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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연 조사…나경원 17%·주호영 3.4% 順
당 지지층서도 李 50.1%로 압도적
무당층서는 李 32.4%·羅 17%·洪 3.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일반 시민 뿐 아니라 당 지지층에서도 모두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일반 시민 뿐 아니라 당 지지층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사진=이데일리DB)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일반 시민 뿐 아니라 당 지지층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사진=이데일리DB)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39.8%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17.0%,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3.4%, 홍문표 의원 3.2%, 조경태 의원 2.4%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26.2%, ‘잘 모르겠다’는 8.0%였다.

당 지지층 내에서도 이 전 최고위원의 지지도는 50.1%로 가장 높았다. 나 전 원내대표는 29.5%로 2위, 주 전 원내대표는 5.2%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홍 의원과 조 의원은 각각 2.8%, 2.4%로 나타났다.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태도 유보’는 10.0%였다.

이 전 최고위원은 모든 연령대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앞섰다. 특히 만 18~29세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4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60세 이상에서도 41.0%로 전 연령대 중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그는 모든 지역에서도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서울(45.3%)과 강원·제주(45.1%), 대전·세종·충정(41.8%)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직업별로는 농업·어업·임업(55.2%)과 학생(45.4%), 블루칼라(44.3%) 등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최고위원은 모든 정치이념성향에서도 가장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40.2%로 25.5%에 그친 나 전 원내대표를 앞섰고, 중도층에서는 45.8%의 지지율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밖에 무당층에서도 이 전 최고위원이 32.4%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나 전 원내대표(8.4%)와 홍 의원(3.7%)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다만 무당층에서는 태도유보 의견이 51.2%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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