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 국민들은 지난날 식민지와 전쟁,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했다"며 "다른 나라에 산림자원을 빼앗기고, 나무를 베어 땔감이나 산업용 연료로 썼다. 전쟁의 포탄과 산불로 숲이 더욱 황폐해지면서
물을 보전하지 못해,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내 최초 환경분야 다자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은 자연을 되살려냈다. 민둥산에 나무를 심었고, 쓰레기를 줄이며 자연을 살리기 위해 행동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1.05.30. since1999@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 국민들은 지난날 식민지와 전쟁, 산업화를 겪으면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했다"며 "다른 나라에 산림자원을 빼앗기고, 나무를 베어 땔감이나 산업용 연료로 썼다. 전쟁의 포탄과 산불로 숲이 더욱 황폐해지면서
물을 보전하지 못해,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내 최초 환경분야 다자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은 자연을 되살려냈다. 민둥산에 나무를 심었고, 쓰레기를 줄이며 자연을 살리기 위해 행동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산림 회복을 시작한 지 불과 20년 만에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란 평가를 받았다"며 "오늘날 한국의 경제성장은 자연의 회복과 함께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반세기 전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성취는 자연의 회복 없이 삶의 회복이 불가능하며, 함께 행동해야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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