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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표한 현지 매체들 "류현진, 최악의 악천후 이겨냈다"

연합뉴스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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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와 영리함으로 도전…멋지게 극복"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AF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악의 악천후를 뚫고 시즌 5승(2패)째를 거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단순한 칭찬보다 경의를 보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싶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오늘 경기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됐다"며 "날씨 문제는 타자보다 투수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류현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은 거친 비바람 때문에 주 무기 체인지업을 던지기 어려웠고, 추운 날씨로 구속도 많이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1회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흔들리며 2실점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류현진은 기교와 영리함으로 최악의 상황을 이겨냈다"며 "류현진은 이날 2개 볼넷을 내줬는데,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볼넷을 허용한 건 올 시즌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이날 경기는 강풍과 빗줄기 속에 진행돼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 심판들도 힘들어할 정도였다"고 전한 뒤 "류현진은 1회 강풍과 싸운 뒤 제구력을 되찾고 호투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지역지 토론토 선도 극찬 대열에 동참했다.

토론토 선은 "대자연조차도 토론토를 저지할 수 없었다"며 "기교파 투구인 류현진은 힘겨운 출발을 했지만,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역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1회 이후 류현진의 유일한 흠은 (3회에 내준) 내야 안타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지역지 토론토 스타는 "1회 이후에도 추위와 비바람은 계속 거셌지만, 류현진은 힘든 환경을 멋지게 극복했다"고 표현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4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토론토는 7회 11-2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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