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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EU 이어 영국 지지도 얻어…도쿄올림픽 개최 안간힘

뉴시스 이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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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스가 총리와 통화서 "도쿄올림픽 지지"
전날 EU 정상들도 지지 표명
도쿄올림픽 7월 개최 …코로나19에 반대론 여전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2021.01.04.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2021.01.04.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서도 도쿄올림픽 지지를 얻어냈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대론에도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얻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영국 총리실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존슨 총리가 이날 오전 스가 총리와 통화했다며 "총리는 도쿄올림픽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려는 일본의 노력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존슨 총리와 스가 총리는 영국·일본 관계 강화에 대한 전념을 재확인했다"면서 이들이 내달 11~13일 영국 남부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두 정상이 G7 정상회의, 코로나19 퇴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여성의 교육 접근권 확대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올해 추후 영국 항모타격단(CSG)의 일본 등 아시아 순방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명했다.

존슨 총리는 일본이 영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TP) 가입을 지지한 데 대해 스가 총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스가 총리는 전날 유럽연합(EU)의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화상 정상회의를 열었다.

EU 지도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세계 통합의 상징으로서 안전한 방식의 도쿄올림픽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은 작년 여름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7월 23일로 미뤄졌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세가 여전해 올림픽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종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며,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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