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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0분 동안 쁘라윳 총리와 정상통화를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총리의 참석은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을 위한 태국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태국은 한국의 영원한 우방이자,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태국과 한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쁘라윳 총리는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대화의 재개를 태국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태국이 미래 산업 분야 핵심기지 육성을 위해 (방콕 동남부 3개주를 경제특구로 개발하는) '동부경제회랑'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동부경제회랑 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쁘라윳 총리는 "한국이 애크멕스(ACMECS, 메콩 경제협력체)에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파트너십이 더욱 중요한 만큼, 첨단기술, 녹색경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공고히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양 정상은 '한-태국 장관급 보건안보대화’를 개최하고, ‘보건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공중보건 분야 협력을 체계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올해 1월 태국이 발표한 바이오-순환-녹색(Bio-Circular-Green) 경제모델을 상호 연계해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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