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재 의원실 제공] |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내년 대선 도전을 공식화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대선 행보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백신을 접종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유급휴가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 백신 접종자 대상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새로운 미래 코로나19 극복부터 시작합시다’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자원봉사는 이 의원이 지난 2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민생 일정이다.
이 의원은 “오늘 현장을 보면서,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꼈다”며 현재 대기업 종사자 위주로 정착된 백신 유급휴가 제도를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상자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확진자가 동네에서 왕따 당하지 않도록 보듬어야 하고, 코로나 사망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위로를 건네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서로에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한 신 의원도 “접종시스템은 문제가 없는지, 보완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소리를 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국민 백신 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 때까지 민주당이 지원하고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단계적 인센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오는 6월부터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고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의 이용이 자유로워지며 국립공원, 박물관, 미술관 요금할인 등 다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종교활동 시 정규예배 등 참석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운동이 가능해진다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한 이 의원은 보건 의료 전문가인 신 의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코로나 백신 개발 제조사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난 2월 2일에는 국내 백신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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