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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7일 카카오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4월 2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INI소프트 지분인수 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알려진 인수 금액은 250억 원이다.
특히 INI소프트는 해외 OTT 사업자들과 영상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업력을 보유했다. 카카오는 내년을 목표로 자체 OTT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엔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인 드라마 ‘아만자’ ‘연애혁명’과 예능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등을 대거 공개한바 있다. 이에 2023년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도 발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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