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를 `방탄 검찰총장`으로 세우기 위해 청와대가 기획한 시나리오에 여당 의원들이 배우로 나서서 또 한편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여야의 극심한 대립으로 결국 파행했다. 야권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 및 수임료 논란 등을 이유로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를 `방탄 검찰총장`으로 세우기 위해 청와대가 기획한 시나리오에 여당 의원들이 배우로 나서서 또 한편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여야의 극심한 대립으로 결국 파행했다. 야권은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 및 수임료 논란 등을 이유로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31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 임명 강행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집권 여당이 법사위를 장악한 지난 1년 동안 법사위에선 법이 지켜지지 않았다. 인사청문회에선 제대로 된 청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여당 일방의 오만과 독선으로 기승전 힘자랑뿐이었던 1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민주당과 청와대가 이렇게 오만과 독선을 계속하면 결국 엄중한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며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