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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30년 만에 흑인 여성이 첫 공식 브리핑

연합뉴스TV 이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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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30년 만에 흑인 여성이 첫 공식 브리핑

[앵커]

미국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는 관료는 보통 백인이죠.

그런데 30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공식 브리핑룸 연단에 섰습니다.

아이티 이민자 가정 출신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백악관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대변인 자격'으로 브리핑룸 연단에 섰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이 현지시간 2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공식 브리핑을 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 미국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이 연단에 서는 것, 이 방과 이 건물에 있는 것은 한 사람과 관련된 게 아니라 미국 국민을 대표해 하는 일을 위한 것입니다."

흑인 여성이 백악관 브리핑을 한 것은 1991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 시절 주디 스미스 전 부대변인 이후 처음입니다.

또 자신을 여성 동성애자라고 공개한 인사가 백악관 브리핑을 한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평가했습니다.


장-피에르 부대변인의 첫 브리핑은 50분간 이어졌습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코로나19 기원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 미국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전 세계에서 3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19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 조사에 최대한 그리고 투명하게 참여하도록 중국을 계속 압박할 것입니다."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 미국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있어 공중 보건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접촉할 것이라고 확약했습니다."

아이티 이민자의 딸로 진보 단체에서 근무했던 그는 2012년 버락 오바마 대선캠프에 몸담았으며, 지난해 조 바이든 선거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장-피에르 부대변인은 1년 임기를 앞둔 젠 사키 대변인에 이어 백악관 언론 담당 최고책임자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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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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