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20여명이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공지유 기자) |
27일 서울경찰청 '한강 대학생 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
"손씨 의류 혈흔 분석결과 모두 본인 것으로 확인"
"A씨 의류 등에서 혈흔 미검출…특이사항 없어"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현재까지 변사자의 사망과 범죄 관련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