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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0.5%·이재명 25.3%·이낙연 11.1%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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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5월 조사…尹, 3개월 연속 오차범위 밖 1위
이 지사 2달 연속 상승해 최고치 경신…양강구도 지속
이 전 대표 3개월 만에 반등…홍준표·정세균·오세훈 順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개월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5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0.5%를 기록해 이재명 지사(25.3%)에 5.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청장은 1개월 전 4월 조사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30.5%를 기록했지만, 30%대를 유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2위와의 차이는 지난 달 8.2%포인트에서 5.2%포인트로 좁혀졌다.

윤 전 총장은 인천·경기와 TK, 충청권, 40대와 70세 이상, 20대,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사무·관리·전문직, 가정주부에서 하락했고, PK와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는 상승했다.

이 지사는 직전조사 대비 1.5%포인트 오른 25.3%로 2달 연속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며 2위를 차지했다. 선두인 윤 전 총장과의 격차를 좁히며 양강구도를 이어갔다.

이 지사는 호남과 TK, 인천·경기, 40대와 70세 이상, 60대, 중도층, 사무·관리·전문직과 자영업에서 상승했고, 충청권과 서울, 30대와 50대,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11.1%를 기록, 3개월 만에 반등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충청권과 인천·경기, 서울, 70세 이상과 30대, 20대, 진보층,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과 가정주부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은 0.4%포인트 상승한 5.4%로 4위를 유지했다. 홍 의원은 PK와 호남, 60대와 70세 이상, 보수층, 학생에서 상승했고, 충청권, 20대, 중도층, 자영업에서는 하락했다.

다음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3.8%), 오세훈 서울시장(3.4%),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8%), 이광재 민주당 의원(2.1%), 유승민 전 의원(2.0%), 새로 포함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0%), 원희룡 제주지사(0.9%), 박용진 민주당 의원(0.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1.6%, ‘없음’은 3.6%, ‘잘모름’은 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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