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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심각"…'41세' 에바, 탄수화물無 다이어트→후유증 토로 (백세누리쇼)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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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에바 포피엘이 과거 다이어트 후유증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출연했다.

이날 에바 포피엘은 과일과 채소부터 달걀, 두부 등으로 가득찬 냉장고를 공개하며 "샐러드를 아침, 저녁으로 자주 먹는다"고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에바 포피엘은 다이어트 식재료가 냉장고에 많이 있는 이유에 대해 "아가씨 때는 말라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해봤는데 건강하지도 않고 요요도 왔다. 심지어 탈모도 심해서 조명 받으면 심해 보여서 흑채까지 뿌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골고루 먹으면서 운동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1981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지난 2010년 두 살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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