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코로나19가 안정되는대로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오후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초청 오찬 결과를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대표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 일정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2분까지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이어졌다.
한미정상회담 성과 공유는 물론이고 중국과의 관계, 한미연합훈련 개최 여부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이 오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박 대변인은 "정당 대표들은 방미 후 여야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는 외교로 접근한다는 원칙 하에 (남북, 북미 간) 대화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코로나로 연기된 시진핑 주석 방한도 코로나가 안정되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언급한 한미연합훈련 개최 문제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과거처럼 많은 병력이 대면 훈련하는 것은 여건상 어렵고, 연합훈련의 시기, 방식, 수준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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