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 4회초 무사에서 두산 1번타자 허경민이 1점 홈런을 친 뒤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21.05.09. hgryu77@newsis.com |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과 김재호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두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20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허경민과 김재호는 지난 2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백신(화이자) 2차 접종에 임했다. 이후 가벼운 몸살 증세를 보이자 두산은 두 선수에게 좀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한 특별엔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두 선수는 열흘을 채우지 않고 몸 상태에 따라 즉시 등록이 가능하다.
두산은 허경민과 김재호 대신 권민석과 안권수를 1군에 등록했다. 선발 3루수로는 서예일(9번타자)이, 유격수로는 안재석(8번타자)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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