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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내달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핫라인 개설

연합뉴스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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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핫라인(Hotline)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용 유선 전화와 카카오톡 채널로 언제 어디서든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31-8282-112'로 개설된다.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이곳으로 전화하면 시청 담당 공무원이 받는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전담 공무원 5명을 선발, 7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전담 공무원 배치 전까지 한 달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은 우측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누른 뒤 '빨리빨리 112'를 검색해 추가하면서 실시간으로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다.

위기 아동 인적 사항과 학대 의심 정황을 간략히 적어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검토 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학대 여부를 판단한다.

신고자의 신상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의정부시청사 전경[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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