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와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KLPGA 드림 투어 챌린지 조인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큐캐피탈파트너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를 후원한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25일 KLPGA와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하고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와 2차 그리고 왕중왕전까지 3개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1차 대회 총상금은 1억원, 2차는 올 시즌 드림투어 최다 상금인 2억4000만원, 왕중왕전은 2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1차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2차전은 10월 4일부터 6일, 왕중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3개 대회 모두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고 각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KLPGA 소속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올 초 박채윤, 황정미, 유효주, 마다솜 등 여자 프로골퍼 4명과 후원계약했다. 드림투어 개최로 더 적극적인 골프마케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