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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UFC 최두호, 1년 5개월 만에 출격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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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니 차베즈와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격돌
밴텀급 강경호 같은 날 야히아와 경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UFC 제공

UFC 제공



올해 여름 UFC '코리안 파이터' 두 명이 동시에 출격한다.

UFC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4)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0)가 오는 8월 1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공식 출전한다고 밝혔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14승 4패를 기록 중인 페더급 최두호는 2019년 12월 경기 후 약 1년 5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최두호는 2014년 11월 UFC 입성 후 3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단숨에 인지도를 끌어 올렸지만 2016년 12월 컵 스완슨전부터 3연패에 빠져 있다.

상대는 미국의 대니 차베즈(34). 지난해 옥타곤에 입성한 차베즈는 MMA 통산 11승 4패를 달리고 있다. UFC 기록은 1승 1패다.

UFC 제공

UFC 제공



UFC 밴텀급 강경호도 랭킹 진입을 위한 중요한 승부를 치른다. 2019년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뤼우 핑위안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강경호는 현재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전적은 총 6승 2패 1무효.


상대는 2011년 UFC에 입성한 하니 야히아(37·브라질)로 낙점됐다. 브라질 주짓수 블랙벨트의 야히아는 MMA 통산 27번(1무10패1무효)의 승리 중 21번을 서브미션 승으로 따낸 주짓수 강자다.

강경호와 최두호가 함께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 이벤트 대진과 세부 일정은 추후 재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UFC에 출전한 코리안 파이터들의 성적이 좋다. 최승우, 정다운, 박준용은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은 정찬성과 최승우는 다음 달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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