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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일 정상회의 가능성 열려있다”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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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회담]
청와대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우리는 한반도 문제와 지역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1~13일 열리는 G7(주요 7국) 회의에 초청돼 영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모두 참석한다. 최근 한·미·일 안보실장, 합참의장, 외교장관, 정보수장이 잇따라 회담을 하는 등 바이든 미 행정부의 중재로 3국 회동은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도 다자 무대 계기에 한·미·일이 회동한 전례가 있다. 2014년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 때 오바마 미 대통령 중재로 3국 회담이 열렸다.

다만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G7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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