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백신스와프 실패,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이 정부가 미국을 대한 태도는 잊어버린채 부끄러움도 모르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로 백신을 애원했지만 한국군장병에 대한 55만명분의 백신지원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받아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것을 깜짝선물이라고 자랑하고 있다"며 "부끄럽다. 55만명분의 백신밖에 확보못한 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이를 자랑하는 대통령이 부끄럽다"고 꼬집었다.
방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사진=뉴스1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백신스와프 실패,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이 정부가 미국을 대한 태도는 잊어버린채 부끄러움도 모르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로 백신을 애원했지만 한국군장병에 대한 55만명분의 백신지원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받아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것을 깜짝선물이라고 자랑하고 있다"며 "부끄럽다. 55만명분의 백신밖에 확보못한 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이를 자랑하는 대통령이 부끄럽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군총사령관인 대통령이, 우리 군의 백신을 우리 힘으로 못 맞히고 미국의 지원으로 맞히는 것에 대해 국민앞에 부끄럽게 생각하고, 먼저 사과부터해야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희희낙락하면서 성과라고 자화자찬 할일이 아니고, 자기만족으로 정신승리를 추구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SNS에 글을 올려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백신 파트너십'에 이은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모든 55만명 한국 장병들에게 백신접종을 했으면 한다. 양쪽 장병들이 협업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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