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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현종 "文대통령, 우주고속도로 개척...미라클 코리아 초석"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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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페이스X는 가상 아니라 현실"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22.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22.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김현종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모습. (뉴시스DB) 2020.07.28.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김현종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모습. (뉴시스DB) 2020.07.28.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현종 청와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23일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합의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주산업과 4차산업을 위한 우주 고속도로를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김 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미 양국의 미사일지침 완전한 해제는, 감히 말씀드리건대 미라클 코리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보좌관은 이번 정상회담 성과를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발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IT산업 발전을 위한 초고속인터넷 고속도로 건설'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선 국방안보 분야에서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군사정찰위성을 언제 어디서든 우리 필요에 따라 쏘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분야, 한국판 뉴딜 정책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길이 열린 것"이라며 "이번 전기로 우리나라도 우리 기술의 위성을 쏘아올리고, 세계 각국의 위성과 우주탐사선을 우리 발사체로 쏘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날이 올 것이다. 한국판 스페이스X는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보좌관은 특히 "20세기 자동차·조선·반도체 산업이 경제를 일으키고 운명을 개척했듯 우주발사체 산업은 21세기 우리 미래를 바꿔놓을 것"이라며 "위성과 탑재체 개발과 생산, 우주 데이터 활용, 우주과학 등 관련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창출해 우주산업 생태계의 장이 열린다"고 전망했다.


그는 "2018년 전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3600억달러인데 2040년에는 약 1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전세계 자동차 산업이 2조 달러다. 반도체가 0.7조 달러고 휴대폰 산업이 0.7조달러"라고 부연했다.

앞서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42년만에 미사일주권을 확보하게 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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