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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양자 대결 팽팽… 48.8% vs 44.0%

중앙일보 이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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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종장(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종장(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양강 체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조사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5.7%), 이재명 경기지사(28.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12.0%) 순이었다. 세 사람의 차이가 모두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지역은 호남과 강원, 제주뿐이었다. 윤 전 총장은 대전과 충청권에서 40.7%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구·경북에서도 43.5%의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 홍준표 의원(4.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2%), 정세균 전 국무총리(4.0%)가 이었다.

대선 강자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이 누구와 대결하더라도 우위를 보였다. 다만 이 전 지사와 양자 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각각 48.8%와 44.0%의 지지를 받아 4.8% 포인트 차이였다.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51.8%의 지지를 받아 39.4%에 그친 이 전 대표를 12.4%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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