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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방" 文대통령 만족감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과제]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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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지원·성김 임명, 깜짝 선물"
"회담 결과 기대한 것 이상" 자평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귀국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귀국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에 대해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자평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첫 만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도출했다는 만족감을 드러낸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미 마지막 일정인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으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올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 있게 대해 주었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며 "미국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반영해 주느라고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군 55만 명에 대한 백신 직접지원과 성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발표에 대해선 '깜짝선물'이라고 표현했다.

문 대통령은 3박5일의 방미 기간에 19개의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 재확인은 물론 안보 중심의 전통적 동맹관계를 백신과 반도체 등 기술·경제 협력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동맹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20일 '한·미 혈맹'의 상징이자 미국의 성지인 알링턴국립묘지 참배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한·미 동맹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예정된 시간을 1시간 초과하며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두 정상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든 회담일정을 소화했다. 관심을 모았던 오찬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대통령의 식성을 고려해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메뉴가 준비됐다. 바이든 대통령도 같은 메뉴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치고는 곧바로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다. 방미 마지막 날에는 현지 진출기업인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을 찾았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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