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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여야 지도부 봉하행...與 대선주자 '친노' 표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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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여권 대선주자들도 봉하마을에 집결해 '친노'진영 표심 잡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오늘 여야 지도부, 일제히 봉하마을로 향했죠?

[기자]

먼저 민주당은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그리고 최고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는데요.

추도식에 참석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도 참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쟁과 연대, 성장과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았는데요.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의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던 문재인 정권의 구호는 허공 속 메아리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입법 폭주를 멈추지 않으면 국민통합은 요원하다며 통합 정치를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일제히 추도식에 참석했고요,

국민의당은 독선과 위선, 불공정이 가득한 시대에 진솔했던 노 전 대통령이 그립다며 논평으로 대신했습니다.

[앵커]
특히 여권 대선 주자들, 오늘 봉하마을에 대거 집결했다고요.

[기자]
먼저 여권 대선주자 '빅3'로 꼽히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전직 총리 자격으로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는 추도식에 앞서 친노·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잠룡으로 꼽히는 김두관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이광재 의원도 자리했고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광역단체장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다녀간 데다가 코로나19 상황과 경기도정을 고려한 건데요.

대신 SNS를 통해 12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부재가 익숙하지 않다면서, 수많은 노무현 중 하나로서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의원도 어제 노 전 대통령 사진전을 대신 방문해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여권 대선주자들의 이 같은 행보는 이른바 친노, 친문 진영의 마음을 얻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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