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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워싱턴 D.C.에서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 배터리 1공장을 시찰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상호 호혜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미 협력관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중 미국의 비중은 지난해 14.4%에서 2030년 25%까지 늘어날 전망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친환경 정책 달성에 필수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미국 내 배터리 공급 능력 제고가 시급한 상태다.
정부는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 시너지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한 첫 번째 국가이기도 하다.
양국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우리 배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는 한미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또 LG·SK가 미국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소부장 기업 입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문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최태원 SK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등이 함께했다.
(워싱턴)=청와대 공동취재단·(서울)=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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