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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50대 여성, 골든리트리버에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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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읍 야산서 쓰려진채 발견돼…목 뒤쪽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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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한 야산에서 A씨(50대·여)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 뒤쪽 등에 큰 상처를 입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구급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과 구급대는 A씨를 문 것으로 추정되는 잡종 골든리트리버를 인근에서 포획했다.

인근에 개 사육장이 있었지만, 해당 사육장 주인은 골든리트리버가 자신이 기르던 개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공격한 개의 주인을 찾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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