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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먹어” 손흥민에 인종차별 악플 단 8명 英경찰에 체포

조선일보 허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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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한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한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29·토트넘)에게 인종차별을 가한 악플러들이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

21일(한국 시각) 더선과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와 관련해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지난 2주간 이들을 수색한 결과, 악플러 8명은 20~32세로, 웨일스, 브리스톨, 레트포드 등 영국 전역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63세 남성을 포함해 4명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가 끝난 뒤 SNS에서 “돌아가서 박쥐랑 개나 먹어라” “쌀 먹는 사기꾼” 등 인종차별 악플 테러를 당했다. 그가 스콧 맥토미니의 파울 과정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맨유의 골이 취소되게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현지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적 폭력도 간과하지 않겠다는 게 경찰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이같은 행동을 뿌리 뽑기 위해 결단력 있는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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