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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화이자 백신 접종 70·80대 중증 의심 사례 2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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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합뉴스

제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합뉴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의심 사례 2건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 1건의 중증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증 의심 사례자의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1명이다.

중증 의심 사례는 중환자실 치료나 이에 준하는 치료, 심각한 장애 등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제주에서는 지난 13일에도 1건의 중증 의심 사례로 접수돼 현재까지 총 3건의 중증 의심 사례가 나타났다. 중증 의심 사례로 신고된 이들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도는 중증 이상 반응 신고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만7716명, 2차 완료자는 1만9555명이다.

도내 누적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총 334건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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