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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최재형·김동연 등 대선 잠룡 거론 고무적…국민의힘이 중심 서야”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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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은 21일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모두 담아내기 위해서는 야권에 속한 후보들이 적절한 시점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 통합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힘이 그 중심에 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선 잠룡들로 불리는 분들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우리 당의 유승민 전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를 필두로 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전 대표, 안철수 대표, 그리고 최근에는 자천타천으로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등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반문 연대에 그치지 아니하고 더 나아가 반문 그 이상의 대통합을 위해 한순간도 혁신을 멈출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이상으로 우리가 더 절실하게 해야 할 일은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어젠다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2018년 8월 21일 당시 김동연(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 /뉴시스

2018년 8월 21일 당시 김동연(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 /뉴시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의 시정, 일자리 문제, 반도체 문제, 백신 문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청년, 여성과 장애인 등 지역과 세대를 넘어서서 중도와 보수 나아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했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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